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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다섯, 네 공주 아빠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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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다섯, 네 공주 아빠의 새로운 도전

입력
2017.07.0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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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동행. KBS 제공
KBS1 동행. KBS 제공

쉰다섯, 네 공주 아빠의 새로운 도전

동행 (KBS1 오후 00.10)

46세, 38세 좀 늦은 나이에 연을 맺은 부부는 결혼 후 3년 간 아이가 없어 마음 고생이 심했다. 그러던 중 정부 지원금으로 인공수정을 한 부부에게 찾아온 세쌍둥이. 이후 얻은 막내 딸까지 네 공주가 됐다. 그리고 어느 날 시련이 찾아왔다. 아빠가 30여 년간 다니던 통신업체에서 권고사직을 당한 것. 쉰다섯 적지 않은 나이에 다른 직업을 갖기도 힘들어 일용직 노동자 생활을 시작한 아빠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온다. 시에서 환경미화원을 뽑는다는 것이다. 환경미화원 도전은 이번에만 세 번째. ‘아이들을 보란 듯이 키워내는 것’이 부부의 꿈. 아빠의 세 번째 도전은 이뤄질 수 있을까?

MBC '오지의 마법사'. MBC 제공
MBC '오지의 마법사'. MBC 제공

무일푼 고생길, 감동은 계속된다

오지의 마법사 (MBC 오후 11.15)

여섯 남자가 떠나는 네팔 여행. 이날 방송에선 김수로, 엄기준, 니엘이 난관에 부딪히는 사연이 공개된다. 지난주 즉석으로 벼룩시장을 열어 무일푼 고생길에서 벗어나나 싶었지만, 버스로 이동 도중 산사태로 인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지며 또 다른 고난을 예고한다. 김태원은 기타리스트의 면모를 과시한다. 아름다운 네팔 풍광을 배경 삼아 아이들과 노래를 부르며, 기타리스트를 꿈꾸는 한 네팔 아이에게 기타를 선물하며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좌충우돌 멤버들의 마지막 에피소드. 과연 이들은 72시간 안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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