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여름 가요계 평정에 나선다.
레드벨벳은 내달 9일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을 비롯한 총 5곡이 수록된 새 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썸머)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레드벨벳은 데뷔곡 '행복 (Happiness)'을 시작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 '러시안 룰렛', '루키'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 아이린의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각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티저 이미지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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