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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그룹, 하절기 특별 이벤트

입력
2017.06.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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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 초청 크루즈, 맥주파티 등

창립 27주년 기념 할인행사 ‘풍성’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하절기를 맞아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ㆍ사진)에서 진행하는 일본 오사카크루즈와 현해탄 및 부산항 원나잇크루즈 상품 특별 할인 등 다양한 고객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오사카크루즈의 경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올인원(All in One)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인원 상품은 최고급객실(디럭스스위트) 이용료, 선내 뷔페식사비, 유류할증료, 터미널이용료 등 부대비용까지 모두 포함해 정가 대비 40%가량 할인된 가격인 1인당 27만원에 부산~오사카간을 오갈 수 있는 티켓이다. 일부 항차는 객실이 조기 매진될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 팬스타그룹 창립기념일인 다음달 12일이 생일인 고객에게는 7월 한 달간 선착순 10명에 한해 부산~오사카 왕복 티켓(스탠다드룸)을 무료로 제공한다.

광복절이 있는 8월에는 오사카크루즈 전 항차에 걸쳐 국가유공자 고객에게 동반 1인까지 최고급객실(디럭스스위트)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며, 동반 2~3인까지는 패밀리룸까지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 준다. 7~8월 두 달간 국제크루즈인 오사카 및 현해탄 원나잇크루즈(부산항 원나잇크루즈 제외)의 경우 선내 면세점에서 주류를 2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팬스타드림호는 피서 절정기인 다음달 말부터 선내에 대형 야자수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여름휴양지와 같은 분위기로 단장해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때 부산항 원나잇크루즈를 이용하면 외국인 승무원들의 즉석 단체공연, 인기가수 윤수일의 선상 썸머 페스티벌 콘서트(7월 22일)도 관람할 수 있다.

별도로 선상에서 즐기는 맥주파티, 포토존 사진촬영 이벤트, 승무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댄스 이벤트, 인기 버스킹(Busking) 공연팀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팬스타그룹은 지난 1일부터 일본 오사카 현지에서 최고급 크루즈전용 투어버스를 활용, 도착 당일 시내 버스투어를 하고 다시 팬스타드림호를 이용해 부산으로 돌아오는 ‘투나잇크루즈’ 특가 기획상품(9만9,000원~)을 시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팬스타드림호는 부산~오사카 간을 주 3회(부산→오사카 : 일ㆍ화ㆍ목요일, 오사카→부산 : 월ㆍ수ㆍ금요일)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부산항 원나잇크루즈’(매월 셋째 주는 ‘현해탄 원나잇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

2002년 4월 취항 이후 무사고 운항을 자랑하는 팬스타드림호는 폭 25m, 길이 160m, 여객정원 545명의 대형 선박으로, 기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운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체의 흔들림을 감소시켜주는 스테빌라이져를 장착하고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제공한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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