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마무는 오는 8월 19일~20일 이틀간 부산 KBS 부산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7 마마무 콘서트 - 무지컬(MOOSICAL) 커튼콜 in 부산'을 진행한다.
소속사 RBW 측은 "그간 지방 공연 개최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부산에서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며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주신 부산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 같은 공연이다. 마마무와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면서 풍성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마마무는 '무지컬 커튼콜 in 부산'에서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화러한 퍼포먼스, 대규모 라이브 밴드 등이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발매한 5번째 미니앨범 '퍼플' 신곡 무대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컴백 이후 SBS MTV '더쇼',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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