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용하가 사망한지 7년이 흘렀다.
박용하는 2010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30일이 되면서 그가 세상을 떠난지도 벌써 7년째가 됐다.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해 90년대 후반부터 두각을 나타내면서 배우로서 성장을 보였다. '겨울연가'를 토대로 한류스타로도 발돋움 했으며 '러빙 유', '온에어' 같은 히트 드라마를 이끌었다.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3년 자신의 1집 앨범을 발표한 이후 간간히 자신의 새로운 곡을 선보였으며 OST에도 참여했다. 드라마 '올인'의 '처음 그 날처럼'이 상당히 유명하다.
박용하는 가수와 배우 모든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하면서 국내외에서 사랑 받았다. 그의 사망 주기가 돌아올 때마다 국내팬들은 물론 일본팬들의 추모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박용하의 위패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돼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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