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의암호에서 유람선 타고 레이저쇼 즐기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의암호에서 유람선 타고 레이저쇼 즐기자”

입력
2017.06.29 15:44
0 0

2019년 최대 300승 유람선 운행

삼악산 케이블카 연계 패키지 개발

야간엔 레이저쇼 등 볼거리 확충

이르면 2019년 강원 춘천시 의암호에서도 유람선과 수상 레이저쇼를 볼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민자 250억 원을 유치해 2019년 의암호 크루즈 유람선을 띄울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최대 30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유람선을 삼악산 케이블카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할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람선이 지나는 소양강 처녀상과 스카이워크, 소양2교 일원에는 화려한 야간 조명이 설치된다. 시는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는 8월부터 2020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의암호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빔 프로젝트 라이트와 캐릭터 등을 설치한다.

춘천시는 의암호 관광지별 특성화 전략도 이날 함께 내놨다. 소양로 옛 미군기지(캠프페이지)에서 소양강 처녀상 인근 소양2교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ㆍ휴식공간으로 개발하고, 삼천유원지에서 공지천 권역은 호수를 활용한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종합운동장과 야구장, 테니스아카데미 등이 있는 송암동 레포츠 타운과 서면 애니박물관은 각각 스포츠 마니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공간으로 조성한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