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호랑이 숲’에 서울대공원이 사육 중인 백두산호랑이 3마리가 29일부터 단계적으로 이송됩니다. 호랑이 숲은 국내에서 호랑이를 전시하는 가장 넓은 곳(약 축구장 7개 면적)으로, 자연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된 곳이입니다.
지난 1월과 2월 대전오월드와 국립수목원에서 사육 중이던 ‘금강’과 ‘두만’을 이송했으나 금강이 9일 만에 폐사해 현재 호랑이 숲에는 두만이만 적응 훈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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