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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아시아나항공

입력
2017.06.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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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별도 구성해 학교 방문

1744회 걸쳐 17만명 대상 강의

정부 교육기부대상 3년째 수상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봉사단’의 ‘아름다운 승무원 멘토교실’.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봉사단’의 ‘아름다운 승무원 멘토교실’.

아시아나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기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다. 2011년 12월 교육부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 한 후 ‘아름다운 교실’이라는 교육기부 브랜드를 정하고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2013년 현직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정비사 등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을 발족했다.

‘교육기부 봉사단’은 ▦색동나래교실 ▦색동창의STEAM교실 ▦드림페스티벌 ▦교육기부 박람회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업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항공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상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은 임직원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2017년 6월 현재까지 1,744회의 강연을 진행했으며, 수혜학생은 약 17만여 명에 이른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나항공은 2014부터 2016년까지 3회 연속 교육부 주관의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를 통해 3년 연속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기업과 기관에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을 얻어, 2017년 헌액을 앞두고 있다.

‘색동창의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교실’은 항공 공학도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의 최첨단 격납고 시설을 견학하며 항공기 비행원리와 항공과학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연과 직업강연이 어우러진 ‘드림페스티벌’을 매년 진행한다. 2013 년 2월 영등포 아트홀에서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교육기부 1,000회 달성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바다에서 대륙을 꿈꾼 소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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