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주원탁이 전국 팬미팅을 개최했다.
투에이블컴퍼니 소속 주원탁은 지난 25일 전주를 끝으로 전국 팬미팅 ‘원해요 주원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팬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원해요 주원탁’ 이벤트는 일반적인 팬미팅이 아닌 도시마다 각각 다른 테마로 팬들과 함께했다.
총 다섯 개의 콘셉트로 진행된 전국 팬미팅은 대전(병아리), 부산(피크닉), 대구(바리스타), 서울(시크릿타임), 전주(방학)이라는 테마로 진행 됐다.
또 에이디이(A.De)의 수연과 함께한 팬송 ‘Baby Goodnight’에 작사로 참여해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또 한 번 드러냈다.
주원탁의 소속사 투에이블컴퍼니 측은 “주원탁이 팬미팅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팬들을 생각하며 쓴 가사라고 한다. 항상 찾아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날로 깊어지는 것 같다”며 “팬들의 요청으로 시작됐지만, 준비과정에서 주원탁이 더 많은 힘을 얻은 것 같다.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원탁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 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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