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김현우가 마법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밤 11시 10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게스트로 배우 김혜은과 마술사 김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현우는 자신의 고민을 ‘복권’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 공연을 본 팬 분이 있는데, 꿈에 내가 나와서 복권 번호를 알려줬다고 한다. 그 복권을 샀는데 2등에 당첨됐다”고 운을 떼 관객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현우는 “이게 신문에도 나서 수 천 명이 내 SNS를 통해 연락을 주신다. 복권 번호 알려달라고”라고 말했고, 자막에 ‘김현우는 마법사가 아니다’고 적혀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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