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이 영화 ‘변산’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박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26일 한국일보닷컴에 “박정민이 이준익 감독의 신작 '변산'을 제의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민이 '변산'에 캐스팅 된다면 지난해 2월 개봉한 영화 '동주'에 이어 이준익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되는 것이다. 박정민은 ‘동주’에서 송몽규를 연기하며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춘사영화상 남우조연상 등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변산’은 힙합신을 꿈꾸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하지만 아버지의 비보를 접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오는 하반기 크랭크인 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비긴어게인''효리네', 황금알 된 JTBC 신의 한 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