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함도’의 개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군함도’ 측은 26일 “’군함도’의 개봉일을 내달 26일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았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프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한 이야기다. 강한 삶의 의지로 군함도를 탈출하려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묵직한 울림과 진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명품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몸을 아끼지 않은 액션 투혼과 진정성을 더한 열연도 영화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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