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가 재개봉 전 관객과 만난다.
‘다크 나이트’ 측은 "오는 7월 10일 저녁 7시 30분 CGV압구정에서 시네마톡을 개최한다"고 26일 알렸다.
시네마톡을 진행하는 팀은 ‘씨네타운 나인틴X김반장 영화신세계’로, 인기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풍문으로 듣는 방송’의 진행자 이재익-이승훈-김훈종 PD가 영화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펼치는 시네마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씨네타운 나인틴-풍문으로 듣는 방송’의 이승훈 PD와 인기 팟캐스트 ‘정치신세계’의 김반장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영화에 대한 날카로운 해석은 물론,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배우와 감독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으로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다크 나이트’는 ‘씨네타운 나인틴X김반장 영화신세계’이 이례적으로 선택한 블록버스터이자 재개봉 작품이다 이번 행사는 재개봉 전 관객들과 만나는 유일한 시네마톡 행사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다크 나이트’는 범죄와 부패로 들끓는 고담시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어둠의 기사 배트맨과 절대 악 조커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작품이다. 내달 12일 CGV 단독 개봉.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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