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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측 "둘째 임신 10주차, 며칠 전 병원 확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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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측 "둘째 임신 10주차, 며칠 전 병원 확인"(공식)

입력
2017.06.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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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휴식을 가지고 있다. SBS
배우 전지현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휴식을 가지고 있다. SBS

배우 전지현이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전지현 소속사 측 관계자는 26일 한국일보닷컴에 "전지현 씨가 둘째를 임신했다. 며칠 전 병원에 가서 확인한 결과 10주 정도 됐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직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좋은 일이니 많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2015년에 첫째를 임신했으며 이듬해 2월 득남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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