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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나영-이현이, 아이 출산 후 첫 여행 ‘인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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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나영-이현이, 아이 출산 후 첫 여행 ‘인생사진’

입력
2017.06.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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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현이가 뭉클한 여행사진을 남겼다. KBS2 ‘배틀트립’
김나영-이현이가 뭉클한 여행사진을 남겼다. KBS2 ‘배틀트립’

김나영, 이현이가 오키나와로 떠났다.

24일 밤 9시15분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는 김나영과 이현이, 그리고 오현경과 정시아가 출연해 휴가 족집게 여행지 2탄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을 설계한다. 

특히 김나영과 이현이는 최고의 패션리더와 모델이 아닌 한 아이의 엄마가 돼 떠나는 오키나와 투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출산 후 첫 여행을 떠난 이현이는 오랜만의 자유를 만끽하며 전성기 못지 않은 미모를 뽐내 오키나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김나영과 이현이는 함박 미소와 함께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표정으로 자연을 만끽했다. 바람에 날리는 블라우스에 미소 짓는 이현이와 바다를 배경으로 난간에 기대 있는 김나영의 싱그러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날 김나영과 이현이는 평소 육아로 인해 입기 힘들었던 스타일을 차려 입었다. 이들은 소중한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려는 듯 서로의 인생 사진을 찍어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나영은 이현이를 향해 “혼자 세상 사는 외모야~”라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는가 하면 “카탈로그 찍으러 와도 되겠어”라며 공주 놀이에 심취해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에 이현이는 “아기 낳고 혼자 여행 온 것 처음이야”라며 특별한 오키나와 여행임을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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