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아들 성준의 영어실력이 홍진경의 감탄을 자아냈다.
2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net '수업을 바꿔라'에서 성동일 아들 성준이 다시 한 번 남다른 영어 실력을 보여준다.
동일과 성준 부자는 두 학교를 방문한다. 먼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했으며 과제기반 수업으로 유명한 중학교 '다빈치 차터 스쿨'을, 이어서 라스베가스의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를 찾는다.
이에 초등학생 성준의 미국 중학교 및 고등학교 수업 적응기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가 기대를 모은다. 먼저 ‘다빈치 차터 스쿨’ 수업에 참여한 성준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듯 보였으나 이내 적응에 성공,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 전망이다. 덧붙여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성준을 말없이 안아주며 응원해주는 성동일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라스베가스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에서 성준이 펼칠 활약도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생 성준이 고등학교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잘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 홍진경은 "진짜 천잰가봐!"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10년 동안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세계문화 전문강사 조승연이 이론보다 실용에 초점을 맞춘 미국 교육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낼 예정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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