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가 KBS에 편성된다.
KBS 관계자는 23일 한국일보닷컴에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를 내년 상반기 편성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사는 SM C&C가 아닌 스튜디오앤뉴다. 시즌1 연출을 맡았던 이정섭 PD가 몬스터유니온으로 적을 옮겼기에 연출자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즌1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전파를 탔으며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등이 출연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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