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가 이틀만에 50만에 가까운 관객을 모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지난 22일 19만6726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이틀 간의 누적 관객수는 48만4527명이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트랜스포머' 5편에 해당하는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갈등을 그린다.
'하루'는 3만8570명 동원으로 2위였다. 누적 관객수는 76만2638명이다. '미이라'는 2만5459명으로 3위에 올랐다. 340만524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악녀', '더 서클', '다크 하우스' 등이 뒤를 이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죽으면 진실은 밝혀지는 법" 에이미, 자살 암시 글 SNS 게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