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생학교’ 안정환 “2002년 유럽 진출 좌절…6개월 무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생학교’ 안정환 “2002년 유럽 진출 좌절…6개월 무적”

입력
2017.06.22 16:11
0 0

안정환이 2002년 월드컵 이후 겪어야 했던 좌절을 풀어냈다. tvN
안정환이 2002년 월드컵 이후 겪어야 했던 좌절을 풀어냈다. tvN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인생학교’를 통해 과거를 돌아봤다.

22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최종회에서는 ‘가슴 뛰게 하는 일을 찾는 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날 강의는 프로파일러 출신 표창원 의원이 맡는다. 표 의원은 경찰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부터 교수를 거쳐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고, 도전할 가치가 있는 가슴 떨리는 일을 찾기 위한 비법을 알려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방청객들과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이어진다. 저마다 사연이 있는 방청객들의 가슴 뛰는 사연을 들어보는 것은 물론, 김용만 정준하 안정환 이홍기 등 출연진이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특히 안정환은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앞서 녹화날 안정환은 “2002년 다른 세계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유럽팀과 좋은 조건으로 구단주와 계약을 다 체결했는데, 출국 일주일 전에 오지 말란 답이 왔다”며 “무적 상태로 6개월을 보내다가 다시 일본팀을 거쳐 프랑스로 가게 됐다. 내 자리를 꾸준히 지켜오는 게 가장 중요했다. 가슴 떨리는 일은 인생에 자주 오지 않으니 놓치지 말라”며 축구 인생에서 가슴 벅찼던 순간과 입단 좌절로 고뇌했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포토]박신혜 '과감하게 벗어내린 재킷'

"팬사인회서 음주까지" 우주소녀 당황케 한 소란

"죽으면 진실은 밝혀지는 법" 에이미, 자살 암시 글 SNS 게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