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윤시윤이 훈남으로 변신했다.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이미림/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측은 22일 윤시윤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윤시윤이 맡은 유현재 역는 태풍 카올라에 휩쓸려 1993년에서 2017년으로 시간을 뛰어넘어 온 인물이다. 이로 인해 그는 한쪽을 따서 고정시킨 헤어스타일과 질질 끌리는 통 큰 바지, 길게 늘어뜨린 허리띠, 과한 액세서리 등 1990년대를 연상케 하는 복고풍 스타일링을 선보인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전과 다르게 윤시윤의 멋들어진 자태가 담겼다. 윤시윤은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을 뽐내는 한편, 가볍고 심플한 티셔츠에 일자 바지를 입고 심플한 팔찌로 포인트를 준 남친룩을 소화했다.
하지만 다른 사진에서 윤시윤은 숨길 수 없는 ‘빙구미’를 표출했다. 최신 전자제품을 보고 두 눈을 휘둥그레 뜬 채 구경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고의 한방’ 13, 14회는 오는 23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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