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기타 등 관ㆍ현악기와 음향기기
전시ㆍ시연ㆍ특가판매… 특별연주회도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전문기업인 야마하뮤직코리아㈜가 23~25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8층 문화홀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로 ‘야마하 뮤직 페어’를 연다.
야마하의 대표적인 악기인 그랜드피아노, 업라이트피아노, 디지털피아노 등 피아노시리즈와 기타, 드럼 등 다양한 관현악기를 전시ㆍ판매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시연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기간 매일 오후 1ㆍ3ㆍ5시에 아티스트와 야마하의 악기가 함께 만드는 음악 공연도 펼쳐진다. 첫날인 23일에는 2014년 데뷔 후 인디음악계에서 사랑받는 어쿠스틱 혼성듀오 ‘정흠밴드’가, 24일 ‘고희안 트리오’의 재즈 콘서트, 마지막날엔 야마하 데몬스트레이터 연주팀이 멋진 음악을 선사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의 관계자는 “이번 뮤직페어는 야마하의 모든 악기를 전시하는 대구지역 첫 행사로,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전문가와 함께 파악하고 점검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더욱 즐거운 음악 생활을 영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