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개봉한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1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예매율 68.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13만 5012명이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 영화로, '트랜스포머'의 마지막 시리즈다.
이번 편에서는 범블비가 새로운 목소리를 이식 받는 장면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1편부터 4편까지 감춰졌던 범블비의 진짜 목소리가 나올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07년 개봉한 '트랜스포머1'은 740만 명, 2009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739만 명, 2011년 '트랜스포머3'은 778만 명, 2014년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529만 명을 모은 바 있다. 이에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이 이번에도 계속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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