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지난달 결혼 후 처음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성유리와 최근 하와이에서 진행한 7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21일 공개했다.
화보에서 성유리는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산뜻한 원피스를 입고 청명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급스러운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웨딩 드레스 화보에서도 아름다움이 돋보였다.
인터뷰에서 성유리는 결혼에 대한 로망은 있었지만, 화려한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없었고 양가 부모님은 물론 남편도 모두 뜻이 같아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두고 고민된 부분은 없었는지 묻자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대해 걱정이 있었지만 중요한 건 결혼을 하고 아니고가 아닌, 자존감에 있었다는 걸 깨달았고 앞으로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면 배우라는 삶에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죽으면 진실은 밝혀지는 법" 에이미, 자살 암시 글 SNS 게재
하민호 "유선호에 덮어 씌우기, 따돌림, 성희롱 다 사실 아니다"(전문)
윤손하 아들 사건 보도 기자 "유일하게 사과한 학부모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