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코린도그룹과 통합 물류 협약
삼성SDS는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과 글로벌 통합 물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물류 부문에서 사업 협력모델을 만들고 향후 합작회사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삼성SDS는 앞서 인도네시아 니켈 채굴권을 가진 현지 기업 아딧야와 5년간 1,500억원 규모의 물류 위탁(BPO) 사업 계약도 맺었다.
LGU+, 청주맹학교에 시각장애학생 보조공학기 지원
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청주맹학교 시각장애학생들에게 독서확대기, 인쇄물 음성출력기 등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경매와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보조공학기기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금투협, 비상장기업 장외 주식거래 위한 업무협약
금융투자협회가 19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K-OTC PRO를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TC PRO는 기관투자자 전용 장외 주식거래 시장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K-OTC PRO가 국내 벤처캐피탈의 막힌 숨통을 터주고, 사적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 ‘여름 서비스 캠페인’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가 7월29일까지 약 6주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7 FCA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FCA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에어컨 시스템과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순정 부품 10% 할인, 순정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컬렉션 20% 할인, 타이어 10% 할인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농심 참치마요큰사발 대형마트 판매
편의점 전용으로 출시됐던 농심 ‘참치마요큰사발’이 마니아층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모으면서 전국 대형마트로 판로가 확대됐다. 19일 농심에 따르면 참치마요큰사발은 이번 주부터 슈퍼마켓에서, 7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농심 참치마요큰사발은 삼각김밥의 인기메뉴인 참치마요를 라면에 접목한 별미 제품이다. 10~20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출시 후 50일간 편의점에서만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마트 ‘수요일 수산물 할인’ 내년까지 연장
이마트는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수산물 할인행사를 정례화해 내년까지 이어갈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해양수산부가 벌이고 있는 ‘어식백세'(漁食百歲)’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1월부터 수요일을 ‘수산물 먹는 날’로 정해 수산물을 할인 판매해왔다. 이마트 관계자는 “행사 품목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까지 행사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인기 제품 호텔 객실서 체험하세요
LG전자는 8월 말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투숙객들에게 ‘LG 미니빔 TV’,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 포터블 스피커’, ‘LG 포켓포토’ 등 인기 제품을 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 제품 체험을 원하는 투숙객은 ‘딜라이트 투게더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
쿠팡 2017 여름 리빙 페어 29일까지
쿠팡은 여름대비 생활용품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2017 여름 리빙 페어'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름철 필수용품부터 인기아이템까지 약 2,000여 개의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여름침구ㆍ모기장, 수납정리용품, 욕실ㆍ세탁용품, 보수ㆍ인테리어, 주방용품 등 총 6개의 카테고리관을 포함해 열대야 대비 여름친구용품, 모기 제거를 위한 방충용품, 악취제거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100만명 돌파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공적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출범 10년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정부에서 감독하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제도다. 소기업ㆍ소상공인이 납입한 부금에 대해서는 원금보장과 함께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와 연복리 이자가 지급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100만 가입자 달성으로 340만 소기업ㆍ소상공인 중 약 30%가 노란우산공제라는 사회안전망에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노조, 캄보디아서 봉사활동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소속 370여명의 직원들이 지난달 초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을 찾아 따니 초등학교와 끔움 썬까엑 초등학교의 학습 시설과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했다. 릴레이 봉사활동은 11차례에 걸쳐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중기청 “벤처투자 창업기업 고용창출 효과 뚜렷”
벤처투자를 받은 창업ㆍ벤처기업들의 고용창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이 2012년에서 2016년 5년 동안 벤처투자를 받은 2,838개사의 고용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기업의 고용 인원은 3만 603명이 증가했다. 이 기간 벤처투자 수혜 기업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은 4.0∼19.9%로 2014년 전체 중소기업의 고용 증가율(4.5%)보다 최대 4배 이상 높았다.
특히,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나 청년창업 기업이 투자를 받은 경우, 고용창출 효과가 더욱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투자를 받은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 237개사의 작년 말 고용은 4,550명으로 전년 말(2,791명)보다 63%(1,759명)나 늘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벤처기업 등이 원활히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펀드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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