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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음악영화제' 천우희 "한동안 '헤드윅' 노래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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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음악영화제' 천우희 "한동안 '헤드윅' 노래만 들었다"

입력
2017.06.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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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와 김중혁 작가가 추천작을 공개했다. '프랭크'-'헤드윅' 포스터 제공
천우희와 김중혁 작가가 추천작을 공개했다. '프랭크'-'헤드윅' 포스터 제공

김중혁 작가와 배우 천우희가 ‘2017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이하 ‘2017 FILM LIVE’)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김중혁 작가와 배우 천우희는 19일 ‘2017 FILM LIVE’의 객원 프로그래머로 선정됐다.

객원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영화를 상영하는 섹션인 ‘테이스터스 초이스’에서는 김중혁과 천우희의 추천작품을 상영한다. 

먼저 김중혁은 영화 ‘프랭크’를 추천했다. ‘프랭크’는 뮤지션을 꿈꾸지만 특출난 재능이 없는 존이 커다란 탈을 절대로 벗지 않은 프랭크가 이끄는 인디 밴드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중혁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문득 이들의 노래가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심장이 뛰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라고 영화 추천 평을 밝히며 영화 속 등장하는 음악을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천우희가 추천한 영화 ‘헤드윅’은 자신의 잃어버린 반쪽을 찾기 위해 끊임 없이 노래하는 록스타 헤드윅의 이야기로 글램록의 화려한 비주얼과 영화의 높은 완성도로 인해 록 뮤지컬 영화의 전설로 불리는 작품이다. 천우희는 “’헤드윅’의 OST는 흘러 지나가는 음악이 아니라 계속 입안에 맴돈다. 한동안 ‘헤드윅’ 노래만 품고 살았다”고 전해 영화 속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2017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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