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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22년 만에 5승...2그룹 잔류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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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22년 만에 5승...2그룹 잔류 확정적

입력
2017.06.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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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4일 한국 대 핀란드 경기.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슬로바키아를 꺾고 월드리그 대륙 간 라운드(예선)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최종 3주차 I조 9차전에서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25-18 18-25 25-18 20-25 15-7)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월드리그 목표였던 '2그룹 잔류'와 '최소 4승'을 달성했다. 대표팀은 아울러 이번 대회를 5승 4패, 승점 12로 마무리했다. 한국이 월드리그 예선에서 5승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1995년 이후 22년 만이다.

당초 한국은 최약체로 분류됐으나 2그룹 12개 팀 가운데 중위권인 6위에 오르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2그룹 12개 팀 중 최하위 1개 팀이 3그룹으로 강등된다. 대표팀은 다른 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그룹 잔류가 확실시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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