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손하가 2차 사과를 전했다.
윤손하는 18일 소속사를 통해 "일련의 저희 아이 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다친 아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학교와 여러 분들에게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를 드린다. 초기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되어버린 제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윤손하는 아들의 학교폭력 연류 사건에 대해 보도가 사실이 다른점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윤손하의 사과는 대중들의 화를 불렀고, 비난에 휩싸였다.
다음은 윤손하 사과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윤손하입니다.
일련의 저희 아이 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다친 아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학교와 여러 분들에게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를 드립니다. 초기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되어버린 제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진행되고있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진심을 다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가족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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