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위양호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전을 둔 대결이 펼쳐졌다.
두번째 라운드 두번째 대결에는 쇼핑왕과 마린보이가 함께 했다. 김현철은 "쇼핑왕은 선곡이 정말 좋았다. 코믹한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라고 평가했다. 유영석은 "마린보이는 목소리에 좋은 기가 있다. 풍성한 맛이 있다"고 칭찬했다. 카이는 쇼핑왕에 대해 "고창석 선배님이 아닐까 싶다"고 예측했다.
마린보이와의 대결에 패한 쇼핑왕은 정체를 공개했다. 쇼핑왕은 위양호였다. 그는 "개그맨으로 시작해 배우로 활동 중인 위양호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위양호는 "촬영장에 가서 선배님들이 저를 무서워하거나 어려워한다. 한동안은 존댓말을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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