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는 여름방학기간 학생 237명을 16개국으로 해외연수를 보낸다고 18일 밝혔다.
연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난 16일 21개 팀으로 나뉘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라오스 탄자니아 등 16개국에서 짧게는 7일, 길게는 8주간 해외현장실습과 연수에 나서는 ‘2017학년도 여름방학 해외 연수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학교측으로부터 해외연수 장학금 7억원을 받아 해당국가 유학생이 연수팀에 참여하고 각국에 선임된 글로벌 부총장의 지도아래 연수를 받는다.
선문대에는 82개국 1,10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43개국에 명망가로 구성한 49명의 글로벌 부총장이 활동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