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국내 문학계에 대해 비평했다.
16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에서는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민은 "국내 문학은 주례사 비평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례사처럼 무조건 좋은 이야기만 한다. 어떻게 모두가 칭찬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독일에서는 그렇지 않는다. 노벨상을 받은 작가도 유명 비평가가 강하게 비난하기도 한다.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다"고 다른 나라의 예를 들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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