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채영이 '군주' 출연을 비롯해 결혼하고 싶은 나이 등을 밝혔다.
이채영은 16일 공개된 화보에서 화려한 이목구비와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에서 매창 역을 맡고 있는 이채영은 사극 촬영의 어려움에 대해 "익숙지 않은 대사 톤이나 낯선 단어들을 익히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다"고 했으며 "한복의 특성 상 몸매가 가려져 다이어트 걱정이 필요 없다"는 장점을 밝히기도 했다.
현장 분위기를 묻자 이채영은 "지금까지 겪어본 현장 분위기 중 최고"라고 답했다. 함께 출연 중인 유승호와 김소현에 대해서는 "나이는 어리지만 차분하고 어른스럽다"고 말했으며 이선 역으로 출연 중인 인피니티 엘에 대해서는 "밝은 성격에 장난기 많은 친구"라고 답했다.
평소 여행광이라는 이채영은 남미와 아프리카 빼고는 다 다녀와 봤다고. 또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34세에 만나 35세에 결혼하고 싶다"며 구체적인 소망을 공개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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