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악몽의 카타르전에서 상대 수비수와 경합하다 오른팔 골절상을 입은 손흥민(25ㆍ토트넘)이 16일 수술대에 오른다고 토트넘 구단이 밝혔다.
손흥민 부상 소식에 가슴이 철렁한 토트넘은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이 16일 한국에서 오른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수도권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후 회복 기간은 최소 4주에서 최대 12주가 예상되고 있다. 축구대표팀 주치의를 지낸 송준섭 서울제이에스병원 원장은 손흥민의 완전 회복 기간을 12주로 내다봤다.
따라서 9월까지 재활이 이어지면 토트넘의 프리 시즌은 물론 정규 시즌 준비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토트넘이 주 공격수 손흥민의 부상과 수술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배경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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