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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크 세자’로 변신

입력
2017.06.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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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정체를 숨기기 위해 복면을 썼다. 피플스토리 컴퍼니-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유승호가 정체를 숨기기 위해 복면을 썼다. 피플스토리 컴퍼니-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유승호가 ‘다크 세자’로 변신한다. 

 

'군주' 측은 15일 유승호가 정체를 감추기 위해 검객 복장을 한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색으로 중무장을 한 채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복면을 벗고 나서는 경악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유승호가 복면에 검객 복장으로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이유가 흥미진진한 반전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며 “진정한 군주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승호에게 어떤 사건이 펼쳐질 지, 또 어떤 변신을 꾀하게 될지 오늘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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