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임병욱/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넥센 임병욱(22)이 올 시즌 첫 1군에 등록됐다.
넥센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와 경기를 앞두고 임병욱을 1군에 등록했다.
2014년 1차 지명으로 넥센에 입단한 임병욱은 팀의 기대주다. 지난해 104경기에 나와 타율 0.249, 8홈런 24타점 17도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시범경기 막판 송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껴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재활을 통해 몸상태를 끌어 올린 임병욱은 퓨처스(2군) 리그에서 6경기를 뛰며 타율 0.174,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1군 등록과 함께 선발 출장도 이뤄졌다. 임병욱은 이날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유재신이 1군에서 말소됐다.
고척돔=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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