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성실 이행
사회 약자 배려
전남 순천시의회 이복남(향ㆍ매곡ㆍ삼산ㆍ중앙동)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의회 부문에서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유권자와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도심권 교통약자 불편해소를 위한 마을버스 운행 등 서민복지향상과 지역 소상공인 보호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직능단체, 소상공인, 골목상권단체 등 260여개 단체로 구성된 ‘유권자 시민행동’이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거공약을 지키고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선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 의원은 “주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것뿐인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주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주민이 있기에 의원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그늘진 곳을 밝히기 위한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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