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다 독립적인 성향의 고양이는 오랜 시간 혼자 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고양이도 외로움을 탈 뿐만 아니라 홀로 남겨졌을 때 불안정한 심리 상태가 되는 ‘분리불안’도 겪을 수 있어요.
고양이의 대표적인 분리불안 증세로는 반려인이 외출하면 심하게 울거나, 배변으로 불만을 표현하고, 함께 있는 다른 동물에게 분풀이 하는 것입니다. 또 이물질을 자꾸 먹거나 반려인이 외출하려고 할 때나 집에 돌아왔을 때 너무 격하게 반응하는 경우에도 분리불안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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