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가 독을 마셨다.
14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이선(유승호 분)이 차에 들어간 독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가은(김소현 분)은 놀라서 이선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이미 이선은 쓰러졌고, 의문의 사내들이 이선을 데려가 물에 빠뜨렸다.
가은은 이선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 들었다. 그러나 가은마저 정신을 잃고 말았다. 다행히 두 사람은 정신을 차렸고, 이선은 “왜 나를 위해 위험한 일을 했냐”라고 걱정스레 물어봤다.
이에 가은은 “도련님을 다시 못 볼까봐 무서웠다. 내 목숨보다 소중한 이를 잃을까봐”라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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