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활동을 시작한 NCT 127이 각오를 전했다.
NCT 127은 14일 저녁 8시 3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체리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무대를 앞두고 멤버들은 각자 한마디씩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영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열심히 활동할테니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태일은 "이제 활동 시작이니까 응원해주세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재현은 "오늘부터 시작이니까 같이 달려봅시다"고 외쳤다.
태용은 "우리가 활동할 수 있는 건 여러분 덕분이다.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것도 여러분들이 있어서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좋은 인연 갖도록 하자"라고 이야기했다.
마크는 "준비하면서 공백기에 이날을 모두가 다 기대했다. 우리가 준비한 걸 보여주는 날을 기대하고 상상했는데 태일이형 생일에 여러분들과 같이 해서 기분 좋다. 열심히 활동할 거고 여러분들도 응원할 거라 믿는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또 해찬은 "엔시티즌이라는 이름이 생기고 처음 뵙는 자리였다. 첫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볼 날이 많으니까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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