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종훈이 전 체조선수 손연재와 열애를 인정했다.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연재, 최종훈이 3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손연재가 은퇴 이후 힘든 시기를 보낸 당시 최종훈이 힘이 되어줬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 3월 리듬체조 선수 은퇴 기자회견을 연 손연재는 이후 EBS1 '이것이 야생이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 진출을 타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은 바 있다. 최종훈이 속한 FT아일랜드는 이달 7일 데뷔 10주년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윈드'로 활동 중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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