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루’의 주역들이 개봉 첫 주말 관객들과 만난다.
‘하루’ 측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서울지역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7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강변, CGV왕십리, 18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CGV신촌아트레온 등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변요한, 유재명, 조은형, 조선호 감독이 참석한다. 주연배우 김명민은 다른 영화 촬영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들은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는 물론 깜짝 이벤트까지 마련해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남자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나 그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15일 개봉.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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