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볼빨간 사춘기가 차트를 뒤집었다.
14일 오전 9시 볼빨간 사춘기&스무살의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멜론, 올레뮤직, 지니뮤직, 벅스, 엠넷뮤직, 네이버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몽키3에서는 2위에 '처음부터 너와 나'가, 3위에 '남이 될 수 있을까'가 올라 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볼빨간 사춘기와 같은 소속사 뮤지션인 스무살이 함께 부른 곡이다. 사랑과 이별 앞에 선 남녀가 겪을 수 있는 상황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다.
발표하는 음원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볼빨간 사춘기는 이번에도 차트 장악에 성공했다. 지드래곤의 '무제'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가운데 볼빨간 사춘기가 이 사이를 파고들면서 1위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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