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과 MMO 연습생 강다니엘이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3일 공개한 2017년 6월 1주차 TV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드라마 부문에서는 SBS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비드라마부문에서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강다니엘이 각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부문 2위 역시 지창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남지현이었다. 3, 4위는 KBS2 '쌈 마이웨이'의 박서준, 김지원이 이름을 올렸다. 5위에는 tvN '비밀의 숲'으로 호평받고 있는 조승우가, 7위에는 배두나가 이름을 올렸다. 6위는 MBC '군주' 유승호였다.
비드라마 부문은 3차 순위 발표식을 가진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진이 '올킬' 했다. '열어줘' 무대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3차 순위 발표식 1위에 오른 강다니엘이 화제성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마루기획 연습생 박지훈도 2주 연속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 옹성우, 4위 라이관린은 지난주보다 각 1계단, 6계단 상승했다. 플레디스 연습생 강동호는 9위로 3계단 하락했고 10위엔 큐브 유선호가 새로 진입했다.
한편 본 조사는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0편의 출연자 333명, 비드라마 184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922건(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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