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 최초, 원격진료 가능
순천향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인터넷과 무선통신으로 건강모니터링과 원격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 커뮤니티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커뮤니티 스튜디오’는 주방, 거실, 침실, 화장실, 체력단련실 등 총 6개의 공간에서 계측장비와 웨어러블 장치를 통해 거주자의 건강상태 및 활동을 모니터링해 원격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공간이다.
순천향대 ‘창조적 헬스케어 3.0 기술 및 서비스 인재양성사업단’은 의료과학대학 내 작업치료학과, 보건행정경영학과, 의료IT공학과 3개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교육을 통해 헬스케어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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