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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이슈] 장미인애·가인, 우리는 억울하다

입력
2017.06.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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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미인애SNS,,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장미인애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미인애SNS,,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과거 루머나 열애설에 소극적이던 여자 스타들이 변했다. 이들은 SNS 등을 통해 자신에 대한 억울함을 강력하게 호소하고 있다. 

장미인애는 지난 11일 농구스타 허웅과의 열애설에 대해 "저희 연인관계 아니다. 저희 가족 그리고 그분의 가족이 얼마나 놀랐을지"라며 "(나를) 그만 이용하라. 저는 잘못 살지 않았다. 그러니 저와 군 복무 중인 그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가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강경하게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는 이어 "추측성 기사 더이상 자제 부탁드립니다. 일요일에 무얼 막기 위함이신지 이렇게 아름다운 일요일에 기사 내주셔서 저는 어떤 말로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열애설이 불거진 시기에 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장미인애는 열애설 이후 악플러에 고소를 예고하기도. 그는 "댓글 다시는 분들 팩트 좋아하시는 요즘 뭘 모르시면 함부로 막 쓰라고 있는 손가락 아닙니다. 고소 들어갑니다. 전부 참지 않을 겁니다"라고 선포했다. 

장미인애의 어조는 다소 과격했다. 그는 자신의 열애설은 마치 정치적 이슈를 덮기 위해 이용한 것처럼 추측하기도 했으며 끊임없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가인 역시 자신에 대한 루머에 대해 강한 어조로 호소했으며 대마초 권유 사실을 폭로하기에 이르렀다. 

가인은 자신이 공황장애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임신설 등을 루머라고 부인했다. 그는 또한 "지금 치료중인 정신병 환자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미친 이유를 한가지씩 말씀드립니다"라며 "주지훈 씨 여자친구라고 해도, 주지훈 씨 친구인 박정욱 씨가 제게 떨을 권유하더라고요"라고 폭로했다. 

가인은 자신의 병명이 적힌 진단서까지 공개하며 루머를 해명하기 위해 나섰다. 두 여자스타 모두 자신의 이미지에 타격이 주는 루머에 대해 SNS를 통해 직접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과정에서 다소 과격해보이는 이들의 어조는 대중의 걱정과 우려를 동시에 사고 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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