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희망! 금융이 뛴다 - 삼성생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희망! 금융이 뛴다 - 삼성생명

입력
2017.06.12 04:00
0 0
삼성생명 건물 전경
삼성생명 건물 전경

삼성생명은 1957년 5월 창립 이후 60년간 보험의 숭고한 가치를 전파해 온 국내 1위 보험사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 264조원을 돌파하고,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양과 질 모두 국내 최고 금융사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해 오고 있다.

삼성생명에 있어 2017년은 창립 6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이다. ‘100년 삼성생명’을 향해 ‘질과 가치 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역사적인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삼성생명은 올해 경영 환경이 초저금리 기조 지속, 시장경쟁 격화 등으로 여의치 않고, 국제회계기준과 유럽식 지급여력제도 등으로 인해 보험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2017년을 100년 영속기업을 향한 위기 극복 및 도약의 해로 삼고 있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도 지난해 말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면서 “창립 60주년을 맞는 2017년은 과거의 잘못된 틀을 깨고, 질과 가치 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질과 가치 중심 경영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기조하에 ▦가치 중심의 영업체질 구축 ▦영업 채널의 혁신 ▦중장기 손익구조의 견실화 등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세워 놓고 있다.

삼성생명은 무엇보다 영업체질을 가치 중심으로 바꿔 나가기로 했다. 보험영업의 평가 기준을 신계약의 양이 아닌 가치 개념으로 일원화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상품 제공에 나선다는 것이다. 특히 중저가 상품, 변액 상품 등의 판매도 강화하여 균형잡힌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