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나라에 이용당했다" 장미인애, 열애설 부인에 덧붙인 주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나라에 이용당했다" 장미인애, 열애설 부인에 덧붙인 주장

입력
2017.06.11 21:08
0 0

장미인애가 허웅과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장미인애가 허웅과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밝혔다.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배우 장미인애가 다른 뉴스를 덮기 위해 자신의 열애설이 보도됐다고 주장했다.

장미인애는 11일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자신의 SNS에 "일요일 날씨가 좋은 날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게 이렇게 관심 가져주신 점 감사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장미인애는 "개인적으로 정말 응원하는 분과 이렇게 지금 현재 군복무 중이신 허웅 선수와 추측성 기사를 내주셔서 제가 다시 한 번 조용히 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지만 실검에 오르게 되었네요. 순수하게 그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를 떠나 추측성 기사 더 이상 자제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그는 "일요일에 무얼 막기 위함이신지 이렇게 아름다운 일요일에 기사 내주셔서 저는 어떤 말로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연인 관계 아닙니다. 저희 가족 그리고 그분의 가족 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저 자신 또한 오늘을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고 말하며 열애가 아님을 밝혔다.

이어 "친분이 있다고 모든 관계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것 또한 저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사람의 소중함을 저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배우 생활을 하며 어렵게 많은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함부로 말씀하시는 분들께 더는 저 또한 참을 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며 "그만 이용해주세요. 저는 잘못 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저와 군복무 중이신 그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 가는 일이 없길 바라며 제 공식입장 이렇게라도 글 올립니다"고 덧붙였다.

장미인애는 이후 정부 관련 뉴스를 캡처해 올리면서 "이용 그만하시죠"라는 글을 올렸다.

또 "그리고 댓글 다시는 분들, 팩트 좋아하시는 요즘 뭘 모르시면 함부로 막쓰라고 있는 손가락 아닙니다. 고소 들어갑니다. 전부 참지 않을 겁니다"며 악플러들에게 경고한 뒤 대한민국 더이상 그만 이용하세요. 난 떳떳하게 살았음에도 대한민국에 이용당했습니다"며 자신이 이용 당했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화보]티아라 효민, 완벽한 보디라인 과시 '꾸미지 않은 섹시미'

[Hi #하하랜드]동물 위한 프로? “꿈보다 해몽이 더 크다”

키디비 "성폭력법 나약해..블랙넛 고소 취하 생각 없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