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사진=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하늘(29)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김하늘은 11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 롯코 국제 골프클럽에서 열린 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고토네 호리(일본)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3승째이자 JLPGA 통산 6승째다.
지난 2015년 JLPGA 투어에 입문한 김하늘은 첫 해 1승을 올렸으며 이듬 해엔 2승을 거뒀다. 3년 차인 올 해 그는 시즌 중반이 되기도 전에 JLPGA 개인 시즌 최다승 기록을 '3승'으로 늘렸다.
은퇴를 선언한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2언더파 2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미야자토는 "많은 갤러리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징역 5년’ 이창하, 아내와 무려 26살 차이?...큰딸보다도 어려
옹성우 ‘쩌렁쩌렁 슬레이트’ 본 방송 막내 스태프가 울컥한 이유
[단독] 신원호 '감옥', 주연 4人 캐스팅..대학로 배우로 채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