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을 향해 스타들이 응원을 보냈다.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네이버 V앱과 SNS를 통해 "[컴백] 황치열 새 앨범 발표 응원 릴레이영상 1탄"이라는 글과 함께 한중 인기스타들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지창욱은 축하 메시지와 더불어 "'늦게 뜬 별이 가장 빛난다'라는 말처럼 치열이형도 오래 오래 빛이 나는 가수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용포를 입고 등장한 엘은 "6월 13일 치열이형 10년 만에 새 앨범 나온다. 어떤 노래들이 들어 있을지 너무 기대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근엄한 응원을 보냈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서 아들로 인연을 맺은 이이항(李亦航)은 "황아빠, 새 앨범 나온다. 아빠가 노래 제일 잘 하는 거 알아요. 여러분도 저처럼 아빠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응원과 함께 귀여운 하트인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동엽은 "한중으로 바쁘게 활동했지만 늘 헛헛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 마음을 채워줄 새 앨범이 나온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이제 아시아를 석권하는 치열이가 되길 바란다"는 말로 힘을 보탰다.
마지막으로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걸스'를 통해 친분을 쌓은 오극군(?克群)은 "황치열은 진실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진실된 마음으로 조언했다"며 촬영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또 그는 "힘든 노력과 시련을 겪은 사람이 더 감동적인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열심히 정성을 다해 음악을 할 거라 믿는다. 이번 앨범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를 포함한 황치열의 새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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