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추신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텍사스 추신수(35)가 톱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사긴)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49로 올랐다.
첫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추신수는 1회 상대 선발 태너 로크에게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 엘비스 안드루스의 투수 직선타에 1루로 귀루하지 못해 아웃됐다. 2회 내야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5회 1루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조너선 루크로이의 투런포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6회 1사 2,3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냈고, 7회 2사 1루에서도 또 하나의 볼넷을 얻어내며 선구안을 드러냈다.
추신수의 활약 속에 텍사스는 5-2로 이겼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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