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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프로듀서께 죄송"…임영민, '프듀101' 17위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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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프로듀서께 죄송"…임영민, '프듀101' 17위 생존

입력
2017.06.0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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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연습생 임영민이 생존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캡처
브랜뉴뮤직 연습생 임영민이 생존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캡처

최근 열애설 및 SNS 부정행위 논란에 휩싸였던 브랜뉴뮤직 임영민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임영민은 9일 밤 11시 방송된 tvN '프로듀스101 시즌2' 10회에서 진행된 3차 순위 발표식에서 최종 17위로 생존을 확정지었다.

임영민은 지난 2차 순위 발표식에서 5위였으나 총 12계단 하락했다. 흑발로 변신하고 무대에 선 임영민은 "부족한 저를 이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해주신 것 감사드린다. 최근에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불편함 겪으셨을 국민 프로듀서 님들, 같은 연습생들에게 죄송하다"고 생존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3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연습생 35명 중 20명만이 생존, 최종 데뷔 평가 무대에 오른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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